"유니폼만 입었을 뿐인데"…'월드컵 여신' 정체에 난리

입력 2026-06-24 21:15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았던 파라과이 미녀가 '월드컵 스타'로 부상했다.

23일 일본 매체 더월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또 하나의 화제의 인물을 탄생시켰다"면서 "파라과이 대표팀을 응원하던 나이엘 아길레라가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길레라는 파라과이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파라과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AI로 만든 사진일 수 있다며 의심할 정도로 외모가 아름다웠고, 이후 아길레라가 실존 인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후 아길레라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미녀 일명 '월드컵 여신'으로 꼽히면서 글로벌 스타로 등극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 패션 브랜드와 광고업계로부터 다양한 협업 제안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월드는 "월드컵은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스타로 만들어내는 무대이기도 하다. 아길레라는 이번 대회에서 탄생한 가장 큰 '신데렐라 스토리' 가운데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아길레라의 외모뿐 아니라 이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길레라는 5개 국어를 구사하며 심리학을 공부 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또 미스 유니버스 출전을 꿈꾸고 있으며 평소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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