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가 프리미엄 쿡웨어 시리즈 '몽베르(Monver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방 브랜드 모델인 권성준 셰프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소재와 조리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몽베르 시리즈는 프라이팬, 궁중팬, 냄비, 실리콘 찜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라이팬과 냄비 라인업에는 국내 세라믹 원료 기술 기업 KFCC와 공동 개발한 '퓨어 쉴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제품 내부와 테두리 등 음식 접촉 면적을 세라믹으로 마감했다. 바닥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Full 인덕션 바닥'을 채택해 열효율을 높였다.
제품별로 보면 프라이팬과 궁중팬 바닥면에는 원형 '오일 밸런스 로드'를 적용해 예열 시 기름이 균일하게 퍼지도록 설계했다. 바디는 일반 곡선형 프라이팬보다 넓은 직선형 구조로 제작해 조리 용량을 늘렸다.
냄비류에는 조리 상황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출원 기술 '트윈 푸어링 림'이 적용됐다. 넓은 홈과 촘촘한 홈으로 구성돼 용도에 맞게 배수가 가능하다. 뚜껑에는 실리콘 림을 적용해 밀착도를 높이고 외부 충격에 따른 깨짐을 방지했다.
양수 냄비용 '실리콘 찜기'는 220℃ 내열 설계를 적용했으며, 접이식 구조로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과불화화합물(PFAS) 402종 및 유해물질 6종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도루코 관계자는 "몽베르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소재 안전성, 디자인을 반영해 기획한 쿡웨어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방용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5년 창립한 도루코는 면도기 및 생활용품 분야를 영위해 온 기업이다. 최근 '클래식 리미티드 화이트 식과도', '마린 쿡웨어' 등을 출시하며 주방용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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