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앱토즈 인수 마무리…'투스페티닙' 다시 한미 품으로

입력 2026-07-03 18:07  

한미약품, 앱토즈 인수 마무리…'투스페티닙' 다시 한미 품으로



한미약품이 캐나다 항암제 개발사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인수를 마무리했다. 한미약품이 앱토즈에 기술수출했던 투스페티닙도 다시 한미약품의 품으로 돌아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21년 항암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을 기술 수출했던 앱토즈 지분 100% 취득을 마무리했다. 앱토즈 인수에 투입된 자금은 기존 앱토즈에 대여했던 568억원을 포함해 700억원이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경영진이 체결한 계약상 의무 이행에 따른 것이다. 한미약품의 현 이사회는 앱토즈 자산에 대한 미래 가치 등을 재평가한뒤 개발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인수 후 자산 평가 결과에 따라 앞으로 추가적인 재무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인 자산 평가 결과와 개발 계획은 정기 공시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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