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부가 넷째 아이를 얻었다. 2028년 미국 대통령선거의 유력한 공화당 후보로 거론되는 밴스 부통령은 41세에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엑스(X)를 통해 부인 우샤 밴스 여사가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미국 부통령 부인이 재임 중 출산한 것은 1870년 스카일러 콜팩스 부통령의 부인 엘렌 마리아 콜팩스 여사 이후 156년 만이다.
밴스 부통령은 "아내 우샤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이며, 아이들도 남동생을 만나게 돼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째 아이의 이름은 알렉 니엘 밴스다. 이날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국가군사의료센터에서 태어났다.
밴스 부통령 부부는 기존에 두 아들과 딸 한 명을 두고 있었다. 이번 출산으로 자녀는 아들 셋과 딸 한 명 등 모두 넷이 됐다.
오하이오 출신인 밴스 부통령은 예일대 로스쿨 재학 중 인도계 이민자의 딸인 우샤 여사를 만났다. 두 사람은 2013년 함께 로스쿨을 졸업했다.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통령으로 재임 중이며 2028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꼽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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