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기대를 모았던 골관절염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실패였기 때문이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전일 대비 1만8300원(29.90%) 내린 4만29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9000원(29.90%) 하락한 2만1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TG-C의 미국 임상 3상에서 공동 1차 평가변수였던 시각상사척도(VAS) 통증점수와 골관절염 평가지수(WOMAC) 총점에서 모두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전날 정규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예상보다 위약 반응이 높았던 점이 임상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기존에 확인된 TG-C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에 결과가 나온 임상시험과 별개인 미국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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