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링크, AI 에이전트 기반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 공개

입력 2026-07-31 17:14   수정 2026-07-31 17:15


생성형 AI(인공지능) 전문 기업 ㈜빅링크가 콘텐츠 기획부터 글쓰기, 이미지 제작, 숏폼 영상 생성, 성과 분석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 '빅링크(BIGLINK)'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빅링크에이아이는 2013년부터 빅데이터 AI 기반 크리에이터 플랫폼 '빅버드(BigBird)'를 개발하여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인플루언서 콘텐츠 커머스 '삼성피켓' 공동사업을 총괄한 김시영 대표가 피봇팅한 AI 전문 기업이다.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반복 수정하거나 콘텐츠를 여러 번 생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특히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별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만큼 제작 시간과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링크는 특허 등록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네트워크 분석(CSNA)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AI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했다. 사용자의 글쓰기 스타일과 콘텐츠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고, 채널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특히 빅링크는 사용자의 문체와 표현 방식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초개인화 AI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생성형 AI에서 나타나는 획일적인 문체를 개선했다. 반복적인 프롬프트 수정 없이 원하는 스타일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어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AI 토큰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 포스팅, 마케팅 문구, 이미지 및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작할 수 있으며, 콘텐츠 발행 이후에는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콘텐츠 제작 전략까지 제안하는 AI 기반 콘텐츠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빅링크는 자체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플랫폼 '빅버드'와 연계하여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AI 매칭 기능도 제공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캠페인 운영과 성과 분석, 수익화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AI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빅링크아이이이 김시영 대표는 "생성형 AI는 콘텐츠 제작 속도를 높였지만 사용자의 개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빅링크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누구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에이전트 기술과 콘텐츠 네트워크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여 콘텐츠 제작부터 성과 분석, 수익 창출까지 지원하는 AI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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