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정책 핵심 사업인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1위 사업자로 선정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구릉동산길의 한 단독주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히트펌프 보급사업 공식 1호 현판식’을 열었다. 1호 현장은 181.82㎡ 규모(5인 가구)의 단독주택으로, LG전자의 고효율 일체형 ‘LG 써마브이 히트펌프 보일러’가 설치됐다. 공기 열원을 활용해 투입 전력 대비 4~5배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비용을 약 40~60%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상반기 제주도 전체 보급 물량(1042가구) 중 가장 많은 450가구 설치를 전담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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