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1000억 돌파…반도체 신공장 효과 '톡톡'

입력 2026-08-05 12:45   수정 2026-08-05 12:49


와이엠씨가 반도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신규 반도체 공장의 양산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와이엠씨는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1005억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억8900만원으로 5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1700만원으로 흑자 폭을 크게 확대했다.

2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534억8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억8800만원으로 153.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억25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반도체 사업 확대가 이끌었다. 회사가 지난해 준공한 신규 반도체 공장이 올해 들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서면서 관련 매출이 상반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공장 신축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생산 물량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추가 성장 기대도 커지고 있다. 와이엠씨는 지난 5월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로부터 '에지링'을 포함한 반도체 부품 3종의 첫 구매주문(PO)을 확보했다. 이후 관련 부품 주문이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와이엠씨 관계자는 "신규 반도체 공장의 양산 안정화와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반도체 부품 신규 수주와 글로벌 고객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