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7100선 회복한 코스피…SK하닉 6%↑

입력 2026-08-18 09:15  

코스피가 17거래일만에 장중 71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메모리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27포인트(1.85%) 오른 7107.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127.77로 거래를 시작한 뒤 등락하며 7000선에는 안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52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도 1625억원어치 사는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34억원어치와 180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91%와 5.47% 상승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4.15%,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이 3.04% 상승하는 등 메모리반도체 섹터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증시에 메모리반도체 종목들은 미 정부가 애플에 중국산 메모리반도체 구입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보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분 가치가 부각되는 SK스퀘어(3.55%), 삼성생명(2.16%), 삼성물산(1.90%) 등도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9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3%, KB금융은 1.25%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62포인트(1.00%) 내린 856.03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90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7억원어치와 21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이오테크닉스가 4.46%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알에노젠은 2.71%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3.21%와 4.63% 빠지는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원(0.04%) 내린 달러당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게 국채금리를 자극한 영향이다. 17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72.63포인트(0.51%) 내린 53,459.7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0.70포인트(0.52%) 내린 7,745.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4.25포인트(0.32%) 내린 26,644.91에 각각 마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