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6%대의 급락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 들어 25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급격한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5.00포인트(6.02%) 내린 1013.26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78% 내린 6472.61, 코스닥 지수는 2.46% 내린 813.69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사이드카 발동 이후 하락 폭이 확대되며 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도 동반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89% 내린 25만 원, SK하이닉스는 8.36% 내린 152만3000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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