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인천공장 토지·건물 560억원에 매각…광통신 성장투자 재원 확보

입력 2026-08-19 09:40  

머큐리, 인천공장 토지·건물 560억원에 매각…광통신 성장투자 재원 확보

이 기사는 08월 19일 09:4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는 인천광역시 서해구 가좌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5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각 상대방은 한미반도체다. 양도 예정일은 2027년 2월17일이다. 매각대금은 계약금 112억원과 잔금 448억원으로 나눠 지급될 예정이다.

매각을 통해 확보하는 자금은 통신장비 중심의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등에 투입한다. 공장 이전이 계획된 광케이블 사업 환경과 AI 데이터센터용 고기능케이블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한 투자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유형자산 매각은 재무적 유연성을 높여 미래 성장에 투자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되는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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