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종합병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22년 개편을 기점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예약부터 수납, 온라인 의무기록 사본 및 제증명 발급까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통합하며 사용자경험(UX)을 최적화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외래 환자 중심 기능에서 나아가 입원 환자 전용 모듈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회진 시간 확인, 일정 관리, 식사 선택 등 입원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케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모든 환자가 체감하는 ‘환자 중심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또 올해에는 결과·예약 조회 메뉴 전체에 2차 본인인증을 적용했으며 모바일에서 카드 정보 등록 후 수납 없이 자동 결제되는 ‘오픈 카드’ 가능 카드사를 4종에서 10종까지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처럼 삼성서울병원은 기술적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며 환자가 필요한 의료 정보에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AX 추진단장 이규성 교수는 “병원은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DCXI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며 “미래에는 더욱 진화한 기술을 도입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세계 의료 서비스의 기준이 되는 메디컬 헬스케어 표준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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