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오는 11월 열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2026 바이오미래 포럼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
조달청은 행사용역에 대해 성실한 계약이행을 담보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수요기관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지난 5월 용역 계약이행실적평가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회의, 포럼 등 컨벤션 분야 용역에 우선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평가는 전문평가위원이 참여해 계약 체결 직후 행사 준비 과정을 평가하는 사전서비스 평가,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본 서비스 평가, 행사 결과를 평가하는 사후서비스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단계별로 수요기관과의 의사소통, 안전 및 보안관리, 협력 업체 관리, 행사 만족도 등 2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평가한다.
조달청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 평가기관이 평가를 대행할 수 있게 했고, 이번 시범 기간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참여한다.
임헌억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보완하고, 향후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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