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걸렸다” 무허가 수입의약품 적발

입력 2026-08-27 09:09   수정 2026-08-27 09:11

전통시장 수입상가 10곳 중 7곳에서 무허가 수입 의약품을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진통·소염제를 판매한 곳도 있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남대문시장과 대구 교동시장 수입상가 43곳을 점검한 결과 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에서는 일본산과 미국산 무허가 의약품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식약처는 위반 제품 약 1300개를 현장에서 유통 차단했다.

식약처는 적발 업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무허가 의약품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하고 통관 차단을 요청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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