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 값"…MC몽, 콘서트서 착용한 '초고가 시계' 뭐길래

입력 2026-08-27 14:10   수정 2026-08-27 14:31


가수 MC몽이 4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에서 착용한 고가의 시계가 화제다.

MC몽은 지난 14일, 16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아이스 깨끼'를 개최했다.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던 해당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1분 30초만에 전석 매진됐던 바다.

공연 후 화제가 된 건 MC몽이 착용한 손목시계였다. MC몽이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속 그는 노란색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었는데, 이 제품이 전 세계 50개 한정 생산된 모델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시계를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리차드밀의 'RM 27-03 뚜르비옹' 한정판 모델로 추정했다. 이는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전 세계 50개 한정 생산됐다. 스페인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노란색을 사용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앞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한 방송에 착용하고 나와 한 차례 화제가 됐던 바다. 시계의 가격은 72만5000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10억원을 넘는다. 현재 시계 중고 거래 플랫폼 크로노24에 올라온 매물 가격은 최소 18억원부터 21억원까지 책정돼 있다.

한편 MC몽은 최근 동업 관계였던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의 갈등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MBC 'PD수첩'은 불법 도박 및 회사 자금 관련 의혹을 제기했고, MC몽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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