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측은 장금상선에 확인한 결과 31일(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을 받은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해외선주가 100% 소유한 것이며 장금마리타임은 실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선박들에는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고 있지 않으며, 전원 외국인 선원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 소유 선박 1척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피격당했다고 보도했다.
FT는 해상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장금상선이 소유한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소유한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신 상황이 좋지 않아 선박명 등 정보가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FT는 덧붙였다.
또 해운협회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 5척이 이란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당 선박들은 100% 해외선주의 소유라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45척 블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이들 선박에 벌금을 부과하거나 화물을 압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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