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 참가…모빌리티 공동관 운영

입력 2026-09-09 10:18  

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 참가…모빌리티 공동관 운영


경북대학교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소장 김현덕, 이하 연구소)가 대구 지역 자동차·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연구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6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6)’에 참가해 ‘KNU-DAEGU ANCHOR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대구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구소는 대구앵커사업의 ‘대구형 R&D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과제에 따른 글로벌 비즈니스 개척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참가부터 바이어 상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과 축적된 기업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자동차·모빌리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는 자동차 부품, 정비, 유지보수 장비, 미래모빌리티 등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자동차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AI와 전기차,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차세대 모빌리티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조망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NU-DAEGU ANCHOR 공동관’에는 대구 지역 자동차·모빌리티 기업 4개사 루타스, 성일, 워시뱅크, 이모션 등이 참가해 보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연구소는 공동관을 통해 참가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글로벌 바이어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기업별 특성과 해외시장 수요를 고려한 현지 바이어 상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기술 수요와 산업 동향을 확인하고, 수출과 기술협력 등 후속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덕 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대구 지역 자동차·모빌리티 기업이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바이어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기업의 기술력이 실질적인 수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산학협력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대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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