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지용 추가 검증 중…청문 요청 시점 말하기 어렵다"

입력 2026-09-19 16:55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이 이어지면서 청와대가 인사청문 요청 시점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9일 MBC 라디오 '이정민의 정치인싸'에서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문제의 마무리 시점을 묻는 말에 "아직 추가 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시점을 말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수석대변인은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시지 않느냐"며 "그 말씀들을 흘리지 않고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김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했고, 청와대는 조만간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추가 검증을 지시했고, 이후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지 않고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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