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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세제혜택"…'1조' 울산 뉴온시티 집코노미서 분양

입력 2026-09-29 17:12   수정 2026-09-29 17:21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12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 참가해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인 ‘뉴온시티’를 알린다.

뉴온시티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153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화솔루션, 울산도시공사, 울주군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시행을 맡고 있다. 총 1조 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5년 12월 착공했으며 2030년 준공 목표다.

뉴온시티는 단순한 주거단지 조성을 넘어 산업, 상업, 공공시설이 결합된 자족도시를 표방한다. 약 42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는 수소, 이차전지 연구센터 및 AI 첨단산업 관련 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만여 가구가 거주할 주거단지와 복합상업시설, 교육·의료시설, 확장을 앞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광역 교통망 확보 역시 뉴온시티의 핵심 내용이다.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울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및 향후 개통 예정인 광역철도망을 통해 주요 도시 접근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8월 해당 부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금과 부담금이 경감되는 세제혜택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울산복합도시개발 관계자는 “뉴온시티는 첨단산업과 주거 인프라가 결합된 울산 서부권의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수요층에게 뉴온시티의 구체적인 사업 정보와 입지적 장점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2회째인 집코노미 박람회는 ‘기로에 선 부동산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로 정부 정책 방향과 하반기 분양 예정 단지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참여해 유망 단지와 미래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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