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그니처 테크 다운 '에어써밋(AIR SUMMI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웃도어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벼운 착용감과 광택 실루엣을 더해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써밋은 네파가 2024년 처음 선보인 대표 다운 제품군이다. 등산, 백패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와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는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날씨와 상황에 맞춰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초경량 다운부터 방풍 다운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전 제품에는 일본산 프리미엄 립스탑 소재를 써 광택감을 살렸다. 충전재를 감싸는 다운백을 없애고 겉감·다운·안감을 하나로 압축한 '샌드위치 퀼팅' 구조를 적용해 패딩 특유의 부피와 무게를 줄였다. 색상은 최근 유행하는 '쇠맛' 트렌드를 반영한 페일 그레이와 민트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나온 '에어써밋 라이트'는 간절기 단독 아우터나 한겨울 이너로 입을 수 있는 초경량 다운이다. 10데니어 원단에 RDS 인증을 받은 유러피안 구스(90:10)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과 복원력을 확보했다.

주력 제품인 미들 다운 재킷 '에어써밋 다운'은 입체 다트 봉제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냈다. 겉감에는 20데니어 립스탑 소재를 써 내구성을 높였고, 열 보존을 돕는 그래핀 안감과 덕 다운(90:10) 충전재로 체온 손실을 줄였다.
고기능성 제품인 '에어써밋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다운'은 방풍 기능을 강화했다. 20데니어 립 시레 원단에 윈드스토퍼 안감을 적용해 찬 바람은 막고 내부 습기는 내보내도록 설계했다. 충전재로는 유러피안 구스(90:10)를 사용했다.
네파 관계자는 "초경량 다운부터 방풍 다운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한 만큼 날씨와 착용 환경에 맞춰 레이어링해 입기 좋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