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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정 포기하고 '좌아'하게 핸드폰만"…이 대통령 직격

입력 2026-10-02 11:3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청 폐지와 민생·안보 문제를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 "78년 만에 대한민국 검찰청이 문을 닫고 간판을 내렸다"고 적었다. 이어 "치안이 문을 닫고 민생이 간판을 내린 것이다"라며 "정작 문을 닫고 간판을 내려야 하는 것은 '이재명 정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 1년 만에 대한민국에 '지옥문'이 열렸다"며 "부동산 지옥, 물가 지옥, 일자리 지옥에 치안 지옥, 안보 지옥까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지지자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많이들 함께해 주세요. 좌아하게 말입니다"라고 적은 것도 겨냥했다. '좌아하게'는 '우아하게'의 '우'를 진보 진영을 의미하는 '좌'로 바꾼 표현이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은 포기하고 '좌아'하게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정은과 싸우지 않고, 국민과 싸운다"고 했다. 또 "범죄자는 잡지 않고, 국민만 잡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가 김정은의 인질이 됐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범죄자의 먹잇감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국,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 때문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의 '시한폭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는 그 시한폭탄을 제거할 마지막 기회다"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국민과 함께 싸우는 '국민감사'로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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