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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전력공급 계약…美 콘스텔레이션 상승

입력 2026-10-07 17:31   수정 2026-10-08 01:09

미국 최대 원자력발전소 기업 콘스텔레이션에너지가 6일(현지시간) 구글과 3590㎿ 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구글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에 있는 11개 원전에서 2028년부터 20년간 전력을 공급한다. 콘스텔레이션은 이 원전의 설비 개선에 43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콘스텔레이션은 구글과 5년간 기술 제휴도 맺었다. 구글은 콘스텔레이션의 원전 운영을 위해 자사의 기업용 AI 모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구글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와 별도로 콘스텔레이션의 기존 발전소에서도 전력 2700㎿를 15년간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일자리 7200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콘스텔레이션 주가는 12.25% 급등한 300.40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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