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4일 상승 출발해 장 초반 61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06포인트(1.24%) 오른 6110.4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 흐름을 끊고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5% 넘게 급락하면서 두 달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원, 3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2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000원(2.59%) 상승한 23만8000원에, SK하이닉스는 3만3000원(2.29%) 오른 14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59%), SK스퀘어(1.05%), 삼성전기(0.88%) 등도 상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40%), 현대차(-0.95%), KB금융(-0.74%), 삼성생명(-0.20%), 삼성물산(-0.17%)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대기 심리와 중국발 반도체 노이즈에도 연준 인사들의 통화 완화적인 발언 속 미국 증시의 장중 낙폭 축소, 최근 5거래일간 연쇄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8포인트(0.54%) 내린 832.5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1억원, 18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7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4.58%), HLB(-2.95%), 리노공업(-2.76%), 원익IPS(-2.45%), 이오테크닉스(-2.13%), 레인보우로보틱스(-1.17%), 에코프로비엠(-0.97%), 알테오젠(-0.22%), 심텍(-0.2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0.82%)는 상승하고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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