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의과대학 부속 수련병원 네트워크 매스 제너럴 브리검(MGB)과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 2차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2024~2026년 진행한 1차 연구에서 양사는 특정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물질이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을 규명했다. 코스맥스그룹은 2019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상용화했다.
2029년까지 진행될 2차 연구에선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원료뿐 아니라 바이오 신약 후보 물질까지 영역을 넓힌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화장품을 출발점으로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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