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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MD·VC 총출동"…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 제조 스타트업 1대1 컨설팅

입력 2026-10-22 15:18   수정 2026-10-22 15:26

"유통 MD·VC 총출동"…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 제조 스타트업 1대1 컨설팅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가 제조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2026 MAKERS STARTUP 제조창업 성장·투자 연계프로그램’을 SVC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의 지원을 받는 ‘모듈스케일’ 등 제조 창업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기 제조 스타트업이 겪는 유통망 확보와 자금 조달 문제를 다루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유통 플랫폼 전문 상품기획자(MD)와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소속 실무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참가 기업의 역량 강화와 사업 진단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1부 전문 교육과 2부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1부 교육 세션은 제조 스타트업이 초기 시장 진입 과정에서 파악해야 할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의 역할과 활용법’과 ‘VC 투자의 이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B2B 플랫폼을 활용한 초기 거래 전략과 벤처 투자 유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공유받았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참가 기업과 현직 전문가 간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전 창업기업이 희망한 유통 플랫폼 MD 및 VC·AC 전문가를 사전 매칭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가들과 만나 자사 제품의 유통 채널 입점 전략과 판로·매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설명회(IR) 자료 작성법을 점검받고 실제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당면한 경영 현안을 중심으로 실무 지도를 받았다.

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 스타트업의 유통망 확장과 투자 유치를 연계하는 실무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통과 투자라는 스타트업 성장 핵심 요소를 현직 전문가들과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제조 창업기업들이 시장에 안착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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