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장관 "CPTPP 꼭 가입할 것…대통령도 의지 있어"

입력 2026-10-22 16:41   수정 2026-10-22 16:45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CPTPP 가입을 연내 신청하지 않도록 지시한 지 2주일여 만이다.

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통상 주무장관으로서 CPTPP에 꼭 가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수출시장 확대와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해 CPTPP 가입을 위한 물밑 작업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지난 8일 이 대통령이 CPTPP 가입을 연내 신청하지 말고, 농어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을 당부하며 CPTPP 가입은 잠정 보류된 상황이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영국은 가입 신청 후 발효까지 약 4년이 걸렸다"며 "연내에 가입을 신청하지 말라고 하면 이재명 정부에서는 안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저희 입장과 대통령님의 입장이 큰 틀에서는 사실상 같다"며 "대통령께서 CPTPP에 가입해야 한다는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그 가운데 농림어업계와 의견 수렴, 소통을 조금 더 충실하게 해 가자는 취지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농림어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저는 마음이 초조하다"면서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해서 우리 농민들, 어민들과 마음을 터놓고 한번 이야기를 해서 설득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