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항 배후단지에 조성한 ‘신항 임시 화물차 주차장’ 이용자를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주차면은 총 1281면이다. 트레일러(새시)를 함께 세울 수 있는 Ⅰ타입(3.5×18.0m + 3.5x13.0m) 384면, 특수대형 화물차용 Ⅱ타입(3.5×17.0m) 874면, Ⅲ타입(3.5×14.0m) 23면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 거주, 인천 등록 화물차, 인천항 출입증 소지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개인화물운송사업자와 법인 소속 지입 차주다.
주차요금(부가세 별도)은 Ⅱ·Ⅲ타입이 월 12만원, 트레일러를 함께 세울 수 있는 Ⅰ타입이 월 18만원이다. 요금은 월 또는 분기 단위로 이용 전월 말일까지 신용카드로 선납한다.
이용 기간은 2027년 1월 4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기간 종료 후에는 다시 추첨한다.
타인 명의나 허위로 신청한 경우, 요금을 2개월 이상 미납하거나 주차면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경우에는 이용 자격이 즉시 제한된다. 신항 배후단지 도로에 불법 주·정차한 경우에도 이용이 취소되며, 다음 배정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건설기계와 위험물 운송 차량은 이용할 수 없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신청받고 추첨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누구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용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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