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사, 예멘LNG 가치 상승 전망에 신고가

입력 2013-12-03 10:35  

현대상사[011760]가 진행 중인 예멘 LNG 사업에대한 기대로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사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98% 하락한3만5천3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3만6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나 5일 연속 상승에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했다.

현대상사 주가는 예멘 LNG 개발이익이 본격적으로 주가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지난달 2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안에 예멘 LNG의 가스 판매가격 인상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 경우 유입 현금이 종전 400억원에서 600억원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도 현대상사가 예멘 정부와 진행 중인 가스 판매 가격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예멘 LNG의 가치가 현재 현대상사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예멘 LNG 개발 프로젝트는 현대상사가 진행하는 자원개발 사업 중 규모가 가장크다.

증권사들은 내년부터 현대상사의 자원개발사업이 투자 수확기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회사가 4개 자원개발사업에서 1천억원가량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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