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당국이 소비 부진과 풍작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지난해 생산된 쌀 10만톤을 매입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08년산 쌀 과잉물량 10만톤 매입 방안과 ''09년산 공공비축제 시행계획''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대비 쌀값이 6%까지 하락함에 따라 시장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생산된 과잉물량 중 10만 톤을 매입, 격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입은 농협중앙회가 자체 자금을 활용, 공개 입찰을 통해 매입하며, 매입후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일정 부분을 정부가 부담하게 됩니다.
농식품부는 또, 수확기의 공공비축 미곡은 37만톤으로 확정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08년산 쌀 과잉물량 10만톤 매입 방안과 ''09년산 공공비축제 시행계획''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대비 쌀값이 6%까지 하락함에 따라 시장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생산된 과잉물량 중 10만 톤을 매입, 격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입은 농협중앙회가 자체 자금을 활용, 공개 입찰을 통해 매입하며, 매입후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일정 부분을 정부가 부담하게 됩니다.
농식품부는 또, 수확기의 공공비축 미곡은 37만톤으로 확정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