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중국과 내수시장의 선전으로 4.4% 늘어난 6천536억원이었습니다.
반면 세전이익은 외환관련 손실의 영향으로 1천934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689억원의 적자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회사측은 중국에 대한 수출증가와 내수회복세로 영업이익률은 9.8%를 기록하며 작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건설기계와 엔진사업부가 올해 2분기에 비해 각각 18.6%와 2.1% 매출이 늘어난 3천304억원과 1천64억원을 기록해 영업회복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4분기에는 매출 7천550억원, 영업이익 8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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