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띠 직장인 89% "회사에서 세대 차이 느낀다"

입력 2011-0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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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토끼띠 직장인 4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 차이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89.3%)이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높은 연령의 직장인들 중에서 세대 차이를 경험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른 기업에 비해 공기업 재직자들이 직장 내 세대 차이를 느끼는 정도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세대 차이 경험 유무를 출생년도에 따라 분석해 보면 24세(87년생) 89.9% 36세(75년생) 88.8%, 48세 이상(63년생 이상) 90.0%로 연령이 가장 높은 직장인들에서 세대 차이를 느껴봤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재직 중인 기업별 분석결과에서는 공기업(95.8%)에 종사하는 직장인이 세대 차이를 가장 많이 느꼈고 중소기업(88.8%), 대기업(87.3%)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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