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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62곳 예금금리 줄줄이 인상

입력 2011-02-01 15:08   수정 2011-02-01 15:10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잇달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지난달 14일 연 4.28%에서 지난 1일 4.45%로 13영업일 사이에 0.17%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예금금리를 인상한 저축은행은 모두 62곳이었다.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가 취해진 지난달 14일 이후 전체 105개 저축은행 중 59%가 예금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 5%에 육박하는 금리를 내놓은 저축은행이 속출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의 금리는 4.9%로 가장 높았으며, 대영.서울.신민.제일.제일2.새누리.신라.안국.한주저축은행은 4.8%의 금리를 제시했다.

또 스카이.한국.현대스위스.현대스위스Ⅱ.현대스위스Ⅲ.현대스위스Ⅳ.HK.참.금화.남양.안양.인성.인천.토마토저축은행은 연 4.7%의 금리상품을 내놓았다.

금리 인상폭이 가파른 저축은행도 적지 않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달 13일 4.2%인 금리가 지난 1일 4.8%로 상승해 0.6%포인트나 올랐다.

융창저축은행과 경은저축은행도 4.0%에서 4.6%에서 각각 0.6%포인트 상승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4.4%에서 4.9%로, 스타저축은행은 3.9%에서 4.4%로 각각 0.5%포인트 인상했고, 서울.스카이.신민.HK.부산솔로몬.영남.화승.금화.남양.인성.인천.한주저축은행의 금리 오름폭도 0.4%포인트에 달했다.

업계는 지난달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일부 저축은행 고객들이 예금을 인출해간데다 향후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의 추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따라 인상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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