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데 비해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절대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우신시스템 주가는 전날보다 170원(5.18%) 오른 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외국인 매수로 8.69% 급등하기도 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우신시스템에 대해 차체부품사업 이익의 안정성과 차체설비사업 수주 증가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했다.
또한, 차체설비사업은 글로벌 40 여개 자동차 업체를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규모는 아시아 1위, 글로벌 탑3에 해당하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흥시장 설비투자와 GM대우의 공격적 투자로 인한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