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맥주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수입되는 삿포로맥주와 기린맥주 등이 대지진에 따른 공장 피해로 인해 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류업체인 기린은 센다이 공장 탱크와 도리데 공장 건물이 파괴되는 피해를 보았고, 아사히맥주는 후쿠시마와 닛카 위스크 센다이공장의 조업을 정지한 상태입니다.
일본 삿포로맥주를 수입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된 매일유업은 "현재 일본 현지와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일본 삿포로맥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판매를 위해 외식사업부를 통해 시범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사히맥주를 수입해 유통·판매하는 롯데칠성은 3개월 정도 비축 물량이 있어 공급에 차질을 없다는 입장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수입되는 삿포로맥주와 기린맥주 등이 대지진에 따른 공장 피해로 인해 공급이 원할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류업체인 기린은 센다이 공장 탱크와 도리데 공장 건물이 파괴되는 피해를 보았고, 아사히맥주는 후쿠시마와 닛카 위스크 센다이공장의 조업을 정지한 상태입니다.
일본 삿포로맥주를 수입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게 된 매일유업은 "현재 일본 현지와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일본 삿포로맥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판매를 위해 외식사업부를 통해 시범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사히맥주를 수입해 유통·판매하는 롯데칠성은 3개월 정도 비축 물량이 있어 공급에 차질을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