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중 일부는 재난 당시 자신의 거주지나 부근 피난소가 아닌 제3의 장소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상당수는 숨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이번 지진의 공식 사망자 수는 1995년 한신대지진 사망자 수인 6434명을 넘어 전후 최대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지역별로는 미야기현이 사망 4289명, 행방불명 2252명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 이와테현이 사망 2233명, 행방불명 4253명이었고, 후쿠시마현이 사망 619명, 실종 439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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