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부평공장서 세계 최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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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9 11:49  

쉐보레의 ''말리부''가 전세계 최초로 부평공장에서 올 3분기부터 생산됩니다.

한국지엠은 올 3분기부터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를 생산하고 하반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을 중요한 차량"이라며, "말리부가 한국시장에서 데뷔한다는 것은 글로벌 GM 내 전략적 거점으로서 한국지엠의 위상과 중요성을 반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세대 말리부는 이 달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한국을 필두로 중국과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국지엠은 차세대 말리부가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에서 영감을 얻은 매력적인 외관과 정숙한 실내공간에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중형 세단의 품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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