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이색카드가 뜬다

입력 2011-05-22 11: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카드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카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카드사의 특화카드와 이색카드를 최진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회사원 김모씨는 최근 탄소캐시백 적립에 푹 빠져있습니다.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이용금액의 일부가 캐시백 포인트로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KB국민카드가 내놓은 ''그린그로스카드''는 친환경 시대를 맞아 환경도 생각하고 포인트도 쌓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자전거업종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3~5%의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번만 등록하면 복잡한 결제단계를 반복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 결제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든 카드정보를 쇼핑몰이 아닌 카드사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안전성도 우수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한카드 이제철 e-비즈팀 부부장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고, 카드정보를 카드사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안정성도 갖췄습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확장성도 갖췄습니다."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계열사와 관계사 30개의 서비스를 카드 한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S클래스''를 4월말 출시했습니다.

BC카드는 국제브랜드와 달리 1%의 추가 수수료가 없고 연회비도 국내카드와 동일한 ''BC글로벌카드''를 출시하고 이달부터 특별 이벤트에 들어갔습니다.

카드사들은 시장이 성숙단계로 접어들면서 평범한 카드로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없다는데 착안해 이처럼 이색적이고 특화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특화,이색카드의 전성시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