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뉴트로에 빠지다

입력 2011-08-02 12: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사회, 문화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열풍이 아웃도어 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레트로에서 한단계 발전해 복고풍적 요소와 감성을 지닌 디자인에 첨단 기술로 무장, New 와 Retro의 합성어인 `뉴트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 과거 속의 역사적 의미 살려 향수 자극

밀레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제품을 재현한 `헤리티지 배낭`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산악인 `크리스토프 프로피`가 1985년 최초로 알프스 3대 북벽 연속 등반을 24시간 내에 성공했을 때 사용한 배낭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이 제품은 아크릴 코팅기법을 사용,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했고 배낭의 등판 구조 역시 당시 제품과 동일하게 재현했습니다. 더 나아가 배낭이 등에 밀착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기술을 적용했고, 쿠션 소재를 향상시켜 착용감을 개선시켰습니다. 배낭 외에 모자와 헌팅캡 등을 추가로 제작해 패션적으로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1990년대 고산원정용 익스트림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재킷`을 출시했습니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고 입체 패턴과 등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까지 강화했습니다. 특히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가슴 앞부분에 각각 골드와 레드 컬러의 프로텍터 필름을 배치했습니다.

뉴발란스는 캠핑과 마라톤, 신발을 주제로 한 `뉴티(New-T) 컬렉션`을 내놓았습니다.
뉴발란스의 대표 제품에서 모티브를 딴 총 8가지의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됐습니다. 뉴발란스의 `N`자 로고를 처음으로 사용한 320, 케냐의 마라톤 선수 칼리드 하누치의 세계 신기록을 기념하는 205 등의 모델들을 팝아트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티셔츠 소재에 덤블 워싱과 컴팩 가공처리를 해 원단 표면이 매끄럽고 세탁 후에도 형태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