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산(山)의 면적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정해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0년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산은 총 9천700만㎡로 지난 2006년보다 5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5배에 이르는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천300만㎡, 경북과 전남이 각각 1천200만㎡, 경남 1천만㎡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정 의원은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유 목적과 경영 여부 등을 파악해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이 국회 정해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0년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산은 총 9천700만㎡로 지난 2006년보다 5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1.5배에 이르는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천300만㎡, 경북과 전남이 각각 1천200만㎡, 경남 1천만㎡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정 의원은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유 목적과 경영 여부 등을 파악해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