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작조가 김관진 국방장관을 암살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10일 "북한이 김 장관을 암살하려한다는 첩보가 있어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부 행사가 있을 때는 사전 점검을 한다"고 말했다.
군과 정보 당국은 김 장관을 겨냥한 북한 암살조의 규모와 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의 외부 이동 때 수 명의 무장 헌병이 사복차림으로 경호를 벌이고 있으며 외부식사 때에도 식당과 주변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인 지난해 12월 초 취임한 김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시 원점타격 등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을 주문해왔다.
북한은 김 장관에 대해 역도라는 표현을 써가며 "민족공동의 이름으로 처형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정부 소식통은 10일 "북한이 김 장관을 암살하려한다는 첩보가 있어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부 행사가 있을 때는 사전 점검을 한다"고 말했다.
군과 정보 당국은 김 장관을 겨냥한 북한 암살조의 규모와 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의 외부 이동 때 수 명의 무장 헌병이 사복차림으로 경호를 벌이고 있으며 외부식사 때에도 식당과 주변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인 지난해 12월 초 취임한 김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시 원점타격 등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을 주문해왔다.
북한은 김 장관에 대해 역도라는 표현을 써가며 "민족공동의 이름으로 처형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