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는 22일 자신과 연락을 꺼리는 50대 여성을 술에 취해 폭행하고 병원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처벌법 위반)로 정모(64)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9시께 제천시 차모(56ㆍ여)씨 집을 술에 취한 상태로 찾아가 "왜 내 연락을 피하느냐"라고 따지며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데 이어 병원에 입원한 차씨를 2∼3일 뒤 찾아가 "목욕탕에서 넘어진 것이라고 하지 않으면 또 때리겠다"라고 협박ㆍ폭행하며 각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천시의 경로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자신을 말리는 80대 노인을 폭행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노인과 부녀자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차씨를 때린 것은 맞지만 경로당에서 행패를 부린 적은 없다"고 진술하는 등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9시께 제천시 차모(56ㆍ여)씨 집을 술에 취한 상태로 찾아가 "왜 내 연락을 피하느냐"라고 따지며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데 이어 병원에 입원한 차씨를 2∼3일 뒤 찾아가 "목욕탕에서 넘어진 것이라고 하지 않으면 또 때리겠다"라고 협박ㆍ폭행하며 각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천시의 경로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자신을 말리는 80대 노인을 폭행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노인과 부녀자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차씨를 때린 것은 맞지만 경로당에서 행패를 부린 적은 없다"고 진술하는 등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