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의 위험노출 자산이 최근 2년 사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신정평가가 대기업이 아니면서 투자등급을 유지하는 6개 중견 건설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위험노출 자산이 2조6천339억원으로 2008년 말의 1조5천453억원보다 70.4% 급증했습니다.
한신정평가 관계자는 "중견 건설사들의 위험노출자산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경기 악화 때문"이라며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하면 업체에 따라 위험에 빠지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신정평가가 대기업이 아니면서 투자등급을 유지하는 6개 중견 건설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테스트를 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위험노출 자산이 2조6천339억원으로 2008년 말의 1조5천453억원보다 70.4% 급증했습니다.
한신정평가 관계자는 "중견 건설사들의 위험노출자산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경기 악화 때문"이라며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하면 업체에 따라 위험에 빠지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