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US 오픈 중계'

입력 2011-08-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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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



채널 XTM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11 US OPEN 테니스(이하 US 오픈)를 31일(우리 시간) 부터 남자 단식 결승전이 펼쳐질 9월12일까지 매일 오전 1시에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4대 그램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 오픈은 남녀 각 우승 상금 180만달러(약 19억 5천 만원), 총 상금 2천 371만 8천 달러(약 257억) 규모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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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은 마지막 메이저 대회답게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총 출동해 최고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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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자 단식 우승컵을 놓고 벌어질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테니스 천재 라파엘 나달(랭킹 2위, 스페인), 그리고 영원한 황제 로저 페더러(랭킹 3위, 스위스)의 3파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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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부문에는 러시아의 미녀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랭킹 4위)와 통산 4번 째 우승을 노리는 세레나 윌리엄스(랭킹 20위, 미국)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TM은 경기중계는 지난 2000년과 2007년 US 오픈에서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던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과 1994년 윌블던 여자 주니어 단식 준우승에 빛나는 전미라 해설위원이 각각 남녀 경기를 맡는다고 전했다.</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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