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대우증권의 유상증자 소식과 관련해 주주가치 제고의 흔적이 전혀 없는 결정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를 43% 하향한 13,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철호 연구원은 증자 후 FY11말 예상 자기자본은 4.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익창출력은 연 4,000억에 못 미쳐 ROE 전망이 9%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주는 최근 1배 미만 PBR의 주가에서 15% 할인 발행되고, 1주당 0.56주씩 부여되는 방식이어서 희석 정도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철호 연구원은 증자 후 FY11말 예상 자기자본은 4.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익창출력은 연 4,000억에 못 미쳐 ROE 전망이 9%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주는 최근 1배 미만 PBR의 주가에서 15% 할인 발행되고, 1주당 0.56주씩 부여되는 방식이어서 희석 정도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