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증가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2.46포인트(-2.89%) 떨어진 1760.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추석 연휴 동안 이어진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 우려가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1750선 중반 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4060억원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고 기관도 400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26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집중되는 은행, 운송장비종업종 등이 은 4% 이상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운수창고, 기계, 화학업종 등이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14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2.46포인트(-2.89%) 떨어진 1760.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추석 연휴 동안 이어진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 우려가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1750선 중반 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4060억원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고 기관도 400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26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수급을 악화시키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집중되는 은행, 운송장비종업종 등이 은 4% 이상 급락하는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운수창고, 기계, 화학업종 등이 3% 넘게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