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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환율 내년에 더 오른다"

입력 2011-09-23 08:37  

최근 급등한 원ㆍ달러 환율이 내년에도 상승해 연 평균치로 볼 때 올해보다 높을 것이라고 대우증권이 23일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선진국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내년 1분기까지 원화 강세는 회복되겠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경기둔화와 경상수지 흑자 폭 감소로 환율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하 가능성과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화 약세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달러화 강세를 불러 환율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환율의 최근 급등세와 유럽 경제 문제에 대한 가중치를 높여 올해 말 환율 전망치도 1천30원에서 1천9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환율 상승은 수출주가 다수 포함된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종합상사, 화학, 조선, 기계 업종에 긍정적 효과를, 원재료의 대외 의존도가 높거나 외화 부채가 많은 운송, 항공, 음식료, 제약, 철강 업종에는 부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분석했다.

종목별로 보면 환율이 100원 오를 때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은 삼성전자[005930] 16.7%, 삼성SDI[006400] 27.0%, LG전자[066570] 24.2%, LG이노텍[011070] 45.9% 등으로 IT 종목에서 크며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각각 8.7%, 13.4%로 상대적으로 크다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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