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기술적 반등 후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토러스투자증권이 27일 전망했다.
토러스증권은 "코스피는 흐름을 보면 박스권 하단을 이탈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 후 재차 하락하는 그림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심리가 이미 예상되는 비관적 시나리오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1,700선을 하향 이탈한 뒤 하락 추세가 지속하는 쪽으로 대응하는 전략은 권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과거 공포 국면에서 위기 진원지가 아니었던 주식시장은 초기에는 위기 국가 주식시장과 같이 움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성을 키우고 주가 복원이 매우 빨랐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의회가 29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에 찬성한다면 유럽 재정위기는 연말까지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며 "하루하루 긴박하게 전개되는 유럽 재정위기는 안도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러스증권은 "코스피는 흐름을 보면 박스권 하단을 이탈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 후 재차 하락하는 그림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심리가 이미 예상되는 비관적 시나리오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1,700선을 하향 이탈한 뒤 하락 추세가 지속하는 쪽으로 대응하는 전략은 권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과거 공포 국면에서 위기 진원지가 아니었던 주식시장은 초기에는 위기 국가 주식시장과 같이 움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성을 키우고 주가 복원이 매우 빨랐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의회가 29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에 찬성한다면 유럽 재정위기는 연말까지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며 "하루하루 긴박하게 전개되는 유럽 재정위기는 안도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