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허리띠 졸라맨다...판관비 축소

입력 2011-10-11 11:48  

올 상반기 국내 대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판관비율)가 대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관비는 인건비와 광고비, 전산운영비, 임차료, 접대비 등 기업의 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판관비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긴축경영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100대 상장사(금융사 제외)의 올 상반기 판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64개 기업의 판관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습니다.

업종별 판관비율은 화학업종이 올 상반기 4.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고, 항공업종과 전기ㆍ전자업종, 철강업종도 1%포인트 가량 떨어졌습니다.

특히 삼성 계열사들과 항공업체 등 12개 기업은 매출이 늘었는데도 판관비 자체를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판관비가 5조20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8141억원)에 비해 10.5% 감소했고, 판관비율도 11.2%에서 9.3%로 1.9%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대한항공도 올 상반기 판관비가 6017억원으로 작년 동기(6187억원) 대비 2.8% 줄었고, 아시아나항공은 3095억원에서 2998억원으로 3.1%가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건설업종은 6.3%에서 7.4%로 1.1%포인트 증가했고. 식품업종도 18.9%에서 19.2%로 소폭 올랐습니다.

특히 대우건설KCC건설, GS건설, 쌍용건설 등 8개 기업은 매출액이 줄었지만 판관비는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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