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늘 아침 주요신문 헤드라인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입니다.
-강남 전셋값 최고 1억원 하락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추석 연휴 이후 한달 새 최대 1억원까지 떨어졌다.
목동과 강북지역 아파트도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내림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겨울방학 학군 수요가 몰리기 시작하는 다음달 이후 전셋값 하락세 지속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예상했다.
- 삼성, 스마트폰 애플 압도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예상외의 압승을 거뒀다.
이 기간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1천700만대로 전분기에 비해 300만대 이상 줄어든 반면 삼성전자는 2천700만대로 35% 늘었다.
- 한일 통화스와프 700억달러 통큰 합의
한일 통화스와프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700억달러로 확대됐다.
3천억달러 가량의 외환보유액과 이미 체결돼 있는 한중 통화스와프 260억달러, 이번에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700억달러를 포함하면 가용 외환은 4천억달러에 육박한다.
- 모든게 멈췄다…그리스 `식물국가` 상태
추가 긴축재정안 의결을 앞두고 공공노조 등이 48시간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그리스가 올 스톱됐다.
이 긴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그리스는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여당 내에서도 국민 정서를 이유로 긴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이어서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한국서 아이폰 판매금지 추진
삼성전자가 한국에서도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4S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에 신청서를 내는 시기는 애플이 한국에 아이폰4S를 출시하는 11월 중순 이후로 점쳐지고 있다.
- 세입자 보호, 전세 `2년->3년` 추진
정부가 심각한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임대차 보호법상 주택 전월세 계약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1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기간 연장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오히려 세입자의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음은 <중앙일보> 입니다.
- 금융탐욕 vs. 포퓰리즘, `수수료` 논란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이 잇따르면서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카드사와 은행에 대해 요율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최근 금융 때리기가 지나치며 이는 금융에 대한 포퓰리즘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 퇴직연금, 일시금 보다 세금 많아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때 보다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을 더 내는 등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불합리한 세제가 퇴직연금 안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끝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 은행, 순익 두배·사회공헌 반토막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국내 은행들의 사회공헌 금액은 거꾸로 줄어들고 있다.
은행들은 지난 상반기 10조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사회공헌으로 지출한 금액은 약 2천500억원으로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 취약계층 인출-송금 수수료 없앤다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은 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수수료와 송금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과 대학생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 또는 감면하기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입니다.
-강남 전셋값 최고 1억원 하락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추석 연휴 이후 한달 새 최대 1억원까지 떨어졌다.
목동과 강북지역 아파트도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내림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겨울방학 학군 수요가 몰리기 시작하는 다음달 이후 전셋값 하락세 지속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예상했다.
- 삼성, 스마트폰 애플 압도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예상외의 압승을 거뒀다.
이 기간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1천700만대로 전분기에 비해 300만대 이상 줄어든 반면 삼성전자는 2천700만대로 35% 늘었다.
- 한일 통화스와프 700억달러 통큰 합의
한일 통화스와프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700억달러로 확대됐다.
3천억달러 가량의 외환보유액과 이미 체결돼 있는 한중 통화스와프 260억달러, 이번에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700억달러를 포함하면 가용 외환은 4천억달러에 육박한다.
- 모든게 멈췄다…그리스 `식물국가` 상태
추가 긴축재정안 의결을 앞두고 공공노조 등이 48시간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그리스가 올 스톱됐다.
이 긴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그리스는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여당 내에서도 국민 정서를 이유로 긴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이어서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한국서 아이폰 판매금지 추진
삼성전자가 한국에서도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4S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에 신청서를 내는 시기는 애플이 한국에 아이폰4S를 출시하는 11월 중순 이후로 점쳐지고 있다.
- 세입자 보호, 전세 `2년->3년` 추진
정부가 심각한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임대차 보호법상 주택 전월세 계약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1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기간 연장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오히려 세입자의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음은 <중앙일보> 입니다.
- 금융탐욕 vs. 포퓰리즘, `수수료` 논란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이 잇따르면서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카드사와 은행에 대해 요율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최근 금융 때리기가 지나치며 이는 금융에 대한 포퓰리즘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 퇴직연금, 일시금 보다 세금 많아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때 보다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을 더 내는 등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불합리한 세제가 퇴직연금 안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끝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 은행, 순익 두배·사회공헌 반토막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국내 은행들의 사회공헌 금액은 거꾸로 줄어들고 있다.
은행들은 지난 상반기 10조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사회공헌으로 지출한 금액은 약 2천500억원으로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 취약계층 인출-송금 수수료 없앤다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은 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수수료와 송금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과 대학생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면제 또는 감면하기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