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합의로 韓 부도위험 크게 둔화

입력 2011-10-28 07: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럽연합(EU) 정상과유럽은행들이 그리스 채권에 대한 손실률(헤어컷)을 50% 수준에서 극적 합의한 데 따른 여파로 한국의 부도위험이 대폭 둔화됐다.

2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현재 136bp로 전일 150bp보다 14b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이다. CDS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것은 국가 신용도가 나빠져 국외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시각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125bp로 전일 138bp보다 13b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위기 중심지였던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상황도 비슷했다.

27일 EU 정상회의에 각종 경제개혁 조치를 다음 달 15일까지 실행하겠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제출한 이탈리아는 이날 CDS 프리미엄이 438bp를 기록했고 이는 전일보다 19bp 내린 수치다. 프랑스는

그러나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직전인 지난 8월5일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당시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현 수준보다 19bp, 중국은 27bp,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각각 51, 34bp가 낮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